친환경퇴비만들기1 커피박(커피 찌꺼기) 농사에 활용하기-친환경 퇴비 만들기 커피박. 왜 활용해야 하는가? 커피박. 낯선 단어다. 커피업계에선 커피 퍽(coffee puck) 또는 커피쿠키, 커피케이크라고도 한다. 생김새가 아이스하키의 공처럼 생겼다고 해서 보통 퍽(puck)라고 많이 말하는데 여러 이름을 가져도 이는 결국 하나를 지칭한다. 커피찌꺼기를 말한다. 우리가 카페에서 하루에 한 잔씩은 사 마시는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적게는 15그램에서 많게는 20그램 정도의 원두가 사용되는데, 커피 추출 후에 버려지는 커피찌꺼기의 양은 처음의 양에서 약 99.8% 정도라고 한다. 커피 한 잔을 추출하고 나면 버려지는 커피박은 원래 무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셈이다.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는 보통 일반쓰레기로 버려진다. 간혹 일부 카페에서는 카페 내 화장실에 방향제로 쓰기도 하.. 2023.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