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 [포르투갈/포르투]Village By BOA Hotel 숙소 추천 Village by BOA Hotel.구글 평점이 좋은데 후기가 좀 있어도 한국인들의 블로그, 카페 후기가 없어서 잠시 고민했었다. 겉만 번지르르한 게 아닐까 사진빨이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몇 개 없는 구글 한국인의 후기를 보고 결정한 숙소인데, 이번 여행에서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아주 마음에 들었던 숙소다.호텔 입구 사진은 없는데 딱히 특별한 입구가 아니다. 특별한 느낌 전혀없는 유리문 옆에 온라인 체크인 때 받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들어서면 소파와 테이블, 그 위에 캔디 바구니가 놓여있다.로비 아닌 로비를 지나면 풍경이 달라진다.멋진 개인 마당이 있는 숙소 건물이 보인다.돌담 너머가 Trindade역이다.돌담 앞에 서면 역의 옥상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테이블과 소파가 바로 보인다.테.. 2025. 4. 11. [포르투갈]서퍼들의 성지, 나자레 숙소 추천 서퍼들의 성지라 알려진 나자레.그보단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 2에서 박준형과 곽준빈이 다녀간, 파도치는 그곳이라 하면 더 알기 쉬울 것 같다.지구마불에 나오기 전에 난 나자레를 이미 알고 있었다.우연히 본 해외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나자레.TV화면 가득 찬 거대한 파도와 댕댕댕 울리던 종소리.무척이나 인상 깊었던 장면이었다. 그러다 지구마불에 나오니 뭔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치솟았다. 빅 웨이브를 내 두 눈으로 담고 싶어졌다.그래서 스페인 여행 일정을 줄여서 포르투갈로 향했다.결론적으론 빅 웨이브는 보진 못 했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여행지였다.아쉬움 한 스푼은 어쩔 수 없지만.기회가 된다면 한 달 살이를 나자레에서 하고 싶을 정도.그리고 그 한 달 살이를 한다면 이 숙소에서 하고 싶을 정도다.. 2025. 4. 10. [테네리페/가라치코 숙소]Hotel Isla baja suites loft 투숙기 스페인의 테네리페 섬 하면 가라치코라는 지명이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윤식당 촬영지로 알려진 섬이다 보니...난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을 통해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테네리페로 들어왔다.주요 휴양지는 남쪽에 많았는데 굳이 북쪽의 가라치코 마을에 숙소를 정한 이유는 사실 별 거 없다.윤식당에 나왔던 천연 수영장이 인상 깊었고, 같이 가려했던 또 다른 동행자가 수영을 좋아해서 혹시나 수영을 할 수 있다면 이런 곳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골랐는데...실제로는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 나와 역시 수영을 즐기지 않는 동행자만이 가게 되었다.호텔에서 바라본 가라치코의 바다.파도 소리와 석양이 멋졌다.이 호텔에선 7가지 룸 타입이 있는데 나는 그중에 Loft 타입을 선택했다.TV는 샤오미였던 것 같다.넷플릭스 연결된다.. 2025. 4. 8. [스페인 여행]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테네리페 섬으로 가는 방법 윤식당 촬영지로 알려진 테네리페 섬.스페인의 섬이지만 스페인 본토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이다. 심지어 스페인 본토와의 시차도 존재한다.(1시간)그란 카나리아 섬과 테네리페 섬은 가까워 보인다.보통 페리를 많이 타는데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왕복하면 최소 20만 원 정도.차도 선적 가능하다. 추가금 있음.차 없이, 그냥 기본 좌석 왕복일 때의 금액이다.섬 주민이면 이거의 1/4 정도 가격이지만 무용한 이야기고.아래에 페리 링크를 달아놨다.페리 외에 다른 이동 수단은 비행기가 있다.이런 작은 비행기를 타면 된다.소요 시간은 약 30분.금액은 편도 약 12만 원 정도. (더 싸게도 가능하다. 난 취소 가능표로 구매하다 보니 금액이 올라갔다.)페리보다 약간 비싼 정도다.하지만 1시간 40분을 배 타는 것.. 2025. 3. 20.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