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테네리페 섬으로 가는 방법

윤식당 촬영지로 알려진 테네리페 섬.
스페인의 섬이지만 스페인 본토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이다.
심지어 스페인 본토와의 시차도 존재한다.(1시간)

그란 카나리아 섬과 테네리페 섬은 가까워 보인다.
보통 페리를 많이 타는데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왕복하면 최소 20만 원 정도.
차도 선적 가능하다. 추가금 있음.

차 없이, 그냥 기본 좌석 왕복일 때의 금액이다.
섬 주민이면 이거의 1/4 정도 가격이지만 무용한 이야기고.

아래에 페리 링크를 달아놨다.

페리 예약 사이트

페리 외에 다른 이동 수단은 비행기가 있다.

이런 작은 비행기를 타면 된다.
소요 시간은 약 30분.
금액은 편도 약 12만 원 정도.
(더 싸게도 가능하다. 난 취소 가능표로 구매하다 보니 금액이 올라갔다.)
페리보다 약간 비싼 정도다.
하지만 1시간 40분을 배 타는 것보단 30분 비행기 타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물론 공항 대기 시간은 무시 못 한다.

*작은 비행기라 게이트 연결 안 된다.
1층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걸어서 비행기 꼬리 쪽에 달려있는 계단을 올라타면 된다. 고로, 뒷좌석을 추천한다.

비행기는 Binter 나 Canaryfly 이용하면 된다.

난 Canaryfly를 이용했는데 Binter 이용하길 추천한다.
비행 편이 더 많다.
가기 전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공항 내 자리도 크고 비행편도 많았다.
(지금 보니 더 저렴하다. 하하😭
심지어 수하물 무게도 더 인심이 좋다. )

꼭 Binter를 이용하시길...

둘 다 어플이 있으니 어플 깔아가면 좋다.




섬 간 이동할 때는 소요 시간이나 금액, 각자의 여행 스타일이나 컨디션을 고려해 이동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페리와 비행기 금액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

✔️페리는 약 1시간 40분, 비행기는 30분.
(대기 시간 포함하면 페리 2시간, 비행기 2시간 30분 정도일 듯하다. 최소로 잡은 시간. 더 걸릴 수도 있다.)

✔️렌트를 두 번 하기 귀찮으면 페리에 차 선적해 왕복하거나 편도로 가서 그 섬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렌트 시 반납 장소 다른 것에 대한 추가금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볼 것.)